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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변화되는 성경적인 원리 (창 3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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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1,546회 작성일 23-10-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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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변화되는 성경적인 원리 (창 32:22-32).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창 32:29).

우리는 삶에서 환경이 변화되기를 갈망합니다.  우리의 사업이 잘 되기를 원하고, 가정이 평안을 누리고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이 변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자신에 대하여 어떤 부분이 변화되기를 원하나요?”  자신의 변화가 소중한 이유는, 자신이 변화되지 않고는 외부적인 환경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태도나 습관, 때로는 외모가 변화되기를 원하나요?  우리는 영적 생활의 변화를 원하고, 특히 자신의 성격이나 인품이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이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변화가 더딘가요?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마음의 변화를 받아 진정한 삶의 변화를 경험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야곱을 통해서 변화된 한 사람의 간증을 보게 됩니다.  야곱의 삶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는 순간을 통해서 그의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야곱의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였습니다.  그는 정직하지 않고 남의 것을 빼앗는 것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였고, 그 결과로 그는 항상 사람들과의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연약함을 가진 야곱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변화되어야 할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삶과 마음의 변화는 하나님의 일하심가운데 순종하는 모습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키시나요?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모습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다음의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1.  하나님은 위기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창 32:24-25).

야곱은 이십년간의 타향 생활을 마치고 이제 가나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는 이제 11명의 아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때 야곱은 에서가 400 명의 사람들을 동반하고 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는 형인 에서와의 앙금을 풀지 못한 상황이고, 사백명이 자신을 공격하면 큰 곤경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인생의 위기 앞에서 씨름하게 됩니다.  그는 얍복 강가에서 홀로 씨름하며 위기를 돌파하려고 했습니다.  야곱은 날이 새도록 어떤 사람과 씨름을 하다가 결국 허벅지 관절이 골절되게 됩니다.  28절에서는 야곱과 싸웠던 대상이 하나님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날이 새도록 씨름한 모습은 마치 올림픽에서의 레슬링과 같습니다.  한 사람이 포기할 때 까지 경기는 진행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위기의 순간을 만나게 되면 문제와 씨름하며 고민하고 절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야곱은 날이 새기까지 씨름하였습니다.  씨름하는 단어의 원어는 먼지를 일으키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씨름을 할 때에 서로 먼지를 뒤집어 쓸만큼 격렬한 씨름을 한 것입니다.  야곱은 밤새도록 씨름하며 문제 속에서 절망하였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야곱은 환도뼈가 골절되는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야곱은 절망하였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찾아오는 위기가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여러분이 씨름했던 문제들이 있는지요?  인생의 문제를 만나 갈등하며 절망했던 순간들이 있는지요?  어떤 문제가 내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관계에서 찾아오는 어려움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만나게 되면 우리는 스스로 절망하고 문제만 보면서 깊은 시름에 잠기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상황속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와 위기와 갈등의 뒤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욥의 절망과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셨고, 다윗이나 요셉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의 삶에는 하나님이 항상 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위기를 허락하심으로 우리가 그 분을 바라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위기에서 하나님은 일하시며 우리를 향한 그 분의 섭리를 성취해 가시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 위기가 찾아와 절망 속에 있다면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에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독수리는 때가 되면 새끼 독수리의 보금자리를 흐트립니다.  그래서 새끼 독수리가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나와서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모험을 감수하게 합니다.  그러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함으로 새끼 독수리는 하늘을 나는 것을 배우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새끼 독수리에게 가장 위기의 순간은 어미 독수리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흩트리고 절벽에서 자신을 떨어트릴 때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미 독수리는 그 모든 상황을 통해서 새끼 독수리가 스스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성숙함을 배우기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변화를 거부합니다.  우리는 다음에 변화하기를 원하면서 스스로는 어떠한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의 영역에서 안주하는 것이 너무나 좋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변화를 위해서 위기를 허락하시고, 이러한 위기를 통하여 더 나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은 위기 속에서 절망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듯이, 우리의 삶으로 찾아오는 위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위기 속에서도 더 큰 은혜를 주심으로 우리를 향한 그 분의 뜻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2.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창 32:26). 

야곱은 자신의 위기 속에서 결단하게 됩니다.  야곱의 태도는 단호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절박감으로 하나님을 붙들었던 것입니다.  야곱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세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가정이 소중합니다.  우리는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시간과 물질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정을 향한 헌신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을 위해서 시간과 물질, 그리고 열정을 쏟았습니다.  때로는 주님을 섬기면서 눈물로 기도해야 했고 아픔을 삼키며 십자가를 의지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키고자 했던 사역의 이유는 하나님의 소중한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삶에서 위기가 찾아온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절박함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찾아오면 쉽게 포기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함으로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거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믿음이 어디있는지를 지켜 보시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어려움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자세로 살아가는지 지켜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움을 아시며 지켜보십니다.  이때 우리는 어려운 상항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경주에서 흔들리지 말고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무거운 짐을 축복으로 변화시키시기를 기대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무거운 짐을 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 만을 의뢰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변화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엡 6:9).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3. 우리는 자신의 허물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창 32:27).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름을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아시지만 왜 물으셨을까요?  하나님은 야곱으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네가 어디에 있느냐?” 라고 물으신 것과 같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있어야 할 곳에서 이탈했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야곱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인생의 무거운 짐에 대하여 고민했지만,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야곱으로 하여금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야곱은 답변합니다.  “야곱이니이다.”  자신이 야곱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대면서 자신의 참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신이 속여서 장자권을 빼앗은 에서의 아픔과 자신의 문제로 인하여 가정이 깨어지고, 자신의 잘못된 성품으로 인하여 야기된 수많은 문제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을 속여서 축복을 받아내었던 자였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속이는 자이며 정직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게 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된 삶으로 인하여 자신도 외삼촌인 라반으로부터 속임을 당하고 이제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야곱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된 인격과 잘못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큰 인격적인 결함을 고백한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다스리지 못하는 분노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이 절제하지 못하는 정욕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습관적으로 고민하는 염려나 두려움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많은 욕심으로 인하여 관계에서 큰 금이 가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고백할 수 있는 내면의 연약함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진실로 고백하기 전 까지는 결코 치유되거나 변화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고백해야 하나요?  우리는 먼저 자신에게 고백하며 심각하게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자신의 문제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문제를 진실되게 고백하기 전 가지는 우리의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시며 변화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의 문제를 이미 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자신의 문제를 고백한다 할지라도 결코 놀라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적인 결함이나 문제를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문제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되기 위해서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문제에 대하여 변명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탓하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또는 자신의 문제에 대하여 스스로 합리화하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은 겸손의 자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 5:5)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과 공동체 가운데 깊이 회개하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은 겸손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을 높이고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겸손한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과 허물을 감추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실수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늘 변화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완벽하지 않기에, 우리에게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모두가 누리는 겸손한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간구합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를 경험합니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창 32:28-29).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순복해야 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야곱은 인생의 가장 깊은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그 순간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야곱을 축복하시게 됩니다.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창 32:29-30).  야곱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피하여 자신의 의지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막다른 곳에서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야곱은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칭하게 되었습니다.  브니엘의 뜻은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야곱이 비로서 하나님을 대면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피하여 도망하여 자신의 의지대로 살려고 하지만, 어느 순간에 인생의 막다른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할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인생의 큰 절망과 실패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면서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인격과 내면의 모습에서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찾아 오셔서 일하시며 은혜를 주십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셨듯이 우리의 삶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할 때에 우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 분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는 삶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분의 뜻을 위해서 우리를 통해서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의 듯이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이는 자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일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 이끄는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왔지만 결국은 실패하게 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들어오시기 시작하십니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올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큰 변화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심으로 그의 삶에 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는 속이며 스스로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하시는 믿음의 사람의 정체성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창 32:31).  야곱은 하나님과 대면하여 씨름하면서 허벅지 관절에 있는 환도뼈가 골절되고 절게 됩니다.  야곱이 환도뼈가 탈골되므로 인하여 우리에게 가르치는 두 가지의 교훈을 얻게 됩니다.

첫째, 허벅지는 몸에서 가장 강력한 근육입니다.  우리의 몸에서 가장 강한 힘과 근육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치실 때에 그의 몸에서 가장 강한 힘을 치신 것입니다.  이는 야곱으로 하여금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는 남은 여생을 절게 되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삶에서 세상이나 자신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문제에서 도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야곱은 그동안 문제가 생기면 도망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도망했고, 이제는 삼촌 집에서 도망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절게 하심으로 이제는 더 이상 도망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도망하는 것은 결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에 인격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곳에서 도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변화시키실 것을 기대하며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심으로 인하여 사도 바울은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통하여 교훈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야곱의 교훈은 우리는 변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변화시키셨듯이, 우리의 삶과 인생을 변화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변화되기를 원하는 삶의 영역은 무엇인가요?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여러분의 내면의 문제를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고백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숨겨진 죄와 욕심, 그리고 분노와 감정의 문제, 더 나아가 자아 중심적인 이기적인 삶이 있다면 주님께 고백하며 자신을 변화시키도록 야곱과 같이 하나님을 대면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위기를 허락하심으로 하나님께 집중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어려운 상황이나 관계로 인하여 갈등으로 씨름하고 있는지요?  우리의 눈 앞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어 보이고 큰 위기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눈에는 희망이 보이고 우리의 삶에 축복의 통로로 위기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삶의 위기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의 눈을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문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이 근심을 축복으로 변화시키도록 온전히 의지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는 문제 앞에서 그 문제가 오히려 축복이 되도록 야곱과 같이 온전히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낙심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소망과 희망, 그리고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셋째,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 술의 문제가 있거나, 다른 세상의 것으로 중독이 되어 고통당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인격의 결함이나 감정적인 문제를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신의 문제를 주님 앞으로 가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넷째,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믿음으로 순복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기자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 4:22-23).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면, 우리에게는 성령의 권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뢰함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