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군대의 비전을 품자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HOME > 말 씀 > 주일설교
주일설교

하나님의 군대의 비전을 품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25-10-18 15:57

본문

하나님의 군대의 비전을 품자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 37:5).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에스겔의 비전’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서 현재 절망적인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마른 뼈들로 가득한 골짜기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곳에서 에스겔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뼈가 살아나는 것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의 뼈들은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인 타락과 죽음을 의미합니다. 즉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 더 나아가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은 출애굽 하는 시대에 어린양의 피로 구속함을 얻은 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할 때에 하나님의 군대가 애굽 땅에서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 삼십년이라 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출 12:41).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 할 때 그들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군대와 같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여리고를 정복하고 가나안을 정복할 믿음의 군대였습니다. 그러한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에 거한지 약 천년 만에 뼈가 가득한 무덤과 같이 영적인 침체 내지는 죽음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시키실 말씀을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포기하지 않으셨기에, 이스라엘을 향한 미래를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른 뼈들에게 선포하셨습니다.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겔 37:6).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을 통하여 선포될 때에 뼈들이 서로 연결되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였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 생기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생기를 대하여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에스겔이 대언하자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살아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애굽에서 나올 때와 같이 다시 일어나 하나님을 위하여 준비된 살아있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미래에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이 행하실 비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회복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난 큰 군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생기였습니다. 생기는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창조 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것과 같이 하나님의 영은 흙이 사람이 되고, 뼈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는 능력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은 무너지고 바벨론에서 포로생활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무덤의 뼈’로 비유하셨지만, 그들을 회복시키시고 큰 군대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내 백성들이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겔 37:13).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다시 민족을 회복하심으로 일부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마지막 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에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실 때에 이스라엘의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세상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며 증인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민족적인 회개를 통하여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것이고 성령의 역사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이 경험했던 마른 뼈가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는 환상이 우리의 비전이 되어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목포성서침례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우리가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우리는 이 시대가 ‘왜 마른뼈’ 가 되었는지 하나님의 관점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겔 37: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마른 뼈로 보셨습니다. 뼈는 이미 죽은 상태로서 무덤에 있은지 오래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보면 이는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어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에스겔서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있는 성전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때 에스겔 선지자는 에스겔서 8장에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일어나는 타락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했고 거룩해 보였던 성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가득했던 성전이었지만, 이제 성전은 더 이상 성전이 아니었습니다.

에스겔은 성전의 입구에서 질투의 우상, 곧 투기를 격발케 하는 충격적인 우상을 보았습니다. 즉 하나님을 예배하러 가는 입구에 바알이나 아세라상과 같은 이방신을 세워놓고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겔 8:6).

하나님 보시기에 이스라엘 자손은 우상을 숭배함으로 가증한 일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성전 안의 모습은 성전 안에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우상을 그리고 그 우상에게 분향하며 예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성전 북문에서는 여인들이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고 있었습니다.. 담무스는 바벨론의 풍요와 다산의 신이었습니다. 담무스는 해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신으로 여겨졌기에, 여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식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성전 뜰에서는 남자들이 태양신을 숭배하는 배도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영적인 통찰력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이 시대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볼 때에 우리가 어떠한 사명을 감당할지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중세 시대에 믿음의 선진들이 바라보았던 것은 카톨릭의 타락이었습니다. 영적인 소경이 대중들을 거짓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은 담대히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존 번연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삶이 변화되었고 목회자로 부르심을 입은 후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비록 감옥에 12년 동안 갇혀있는 고난을 만나기도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시대를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영적인 혼돈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주에 목포의 시내에 군중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혹시 데모라도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 행하는 종교 집회였습니다. 트럭에 마리아 우상을 만들고 그 뒤에 수백명이 기도하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리아를 숭배하며 마리아 묵주 기도의 날로 정해서 종교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통일교가 우리 사회에 큰 이슈입니다. 유튜브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은 한학자 씨를 독생녀로 지칭하며 ‘어머니께 돌아가자’라는 노래를 부르며 한학자 씨를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신천지와 JMS 등 수 많은 이단들이 우리의 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양의 탈을 쓴 이리로서 영혼들을 지옥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의 분별력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한국 기독교의 정치화입니다. 최근에 기독교가 정치에 깊이 개입하면서 장로교 목사가 구속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광훈 목사와 같은 분들이 야외 정치 집회를 하면서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집회를 하면서 교회라고 하면서 우파 정치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께는 하나님께로 라고 하시며 교회가 정치적인 분쟁에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성경적인 시각으로 정치를 바라보며 판단할 수 있지만 거룩한 강단과 교회를 이용하여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세워졌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복음 중심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한 때는 남미에 해방 신학이 있었고, 미국에서도 사회 복음을 주장하면 나오면서 신복음주의가 출현한 적이 있었습니다.

교회가 사회의 문제에 개입해서 변화시키려고 하는 의도는 사람의 눈에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부르심은 거룩한 부르심이고 거룩한 부르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위하여 싸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사역의 길을 가는 우리에게 당부한 것은 전도인의 일을 하며 직무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5, 7). 사도 바울이 싸운 싸움은 기독교를 핍박하는 네로 황제를 대하여 싸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지키기 위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던 것입니다. 그가 한 것은 전도인의 일을 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말씀 사역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 마귀와 세상의 악한 영들과 싸울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에스겔 선지자의 부르심과 같이 뼈와 같이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은 영혼을 살리는 길은 오직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인 것입니다.

2. 마른 뼈를 살리는 대안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생기에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 37:5).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주신 명령은 “모든 뼈에게 대언”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마른 뼈들은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 자신들도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겔 37;11)라고 탄식하고 있었습니다.

뼈들을 향하여 외쳤던 에스겔 선지자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자신의 사명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을 것이고, 자신의 부르짖음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겼을 수도 있습니다.

마른 뼈와 같이 생명 없이 살아가는 이 시대를 향한 우리의 부르심도 에스겔의 부르심과 같을 것입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백년이 넘어가면서 점점 세속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 교회에도 세속화 되어 가는 모습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교회가 반응이 없거나 변화가 없다면 마른 뼈로 진행되는 상태입니다. 우리 교회의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에 우리 모두가 냉담하다면 우리도 마른 뼈와 같은 모습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에 생명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아멘 하며 반응하고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시대에 마른 뼈와 같이 냉담했던 이스라엘 자손들이 에스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회개하였고, 기도와 말씀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에스라가 강단을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면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군대로 다시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대는 많은 교회가 점점 마른 뼈와 같이 세속화가 일어나기에, 교회 내의 부흥이 식어져 가지 않나 우리는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역하는 이 세상은 이미 마른 뼈와 같아서 더 이상 하나님께로 나아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른 뼈와 같기에 말씀에 반응하지도 않고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도리어 말씀 전하는 자들을 향하여 조롱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향하여 사역의 중심에 말씀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2-4)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대상이 뼈와 같이 생명력 없는 사람일지라도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을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하시면서 주님의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주님의 말씀은 살리는 살리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우리가 감당해야 할 소중한 사역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한 영혼이 거듭나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에스겔의 환상에서 우리는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생기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들어갈 때에 그들이 살아 일어나 큰 군대가 되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겔 37:10).

하나님의 영이 이스라엘 가운데 들어가자 그들이 살아 일어나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뼈에 힘줄이 생기가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었지만, 한 가지 부족한 것은 그들안에 생명이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었습니다. 흙으로 지어진 아담에게 하나님이 호흡하시니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듯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자 그들은 살아났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로 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을 위한 군대가 되어 주님의 편에서 서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사 거듭나는 역사가 일어남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는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성취되었고 지금도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명은 마른 뼈와 같이 영적으로 죽어 있는 이 세대를 깨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갈망이 우리의 비전이 되고, 우리의 비전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더욱 힘써 복음을 전하게 되고, 그러한 순종은 성령님이 일하시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부흥은 사도들이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남으로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통하여 일하시는 역사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수 천명의 영혼이 복음을 듣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때 사도 베도르는 선지자 요엘의 예언을 인용하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실 때에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젊은이들은 하나님을 향한 비전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며 주님의 군대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이스라엘 자손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성전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하여 세워졌듯이, 우리가 섬기는 주님의 몸된 교회는 우리의 지혜나 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뼈와 같이 죽어 이 시대를 살릴수 있는 유일한 길은 생명을 얻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에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을 통하여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살릴 수 있을까요?

3. 우리는 교회가 하나님의 군대로 세워지기 위하여 주 안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빌 1;28).

복음의 사역은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역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같은 믿음을 가진 교회가 함께 하게 하심으로 복음이 진보가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복음의 사역을 위하여 동역하도록 서로 사랑하며 사역하기를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동역자 간의 경쟁이 아니라, 동역자의 협력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와 동역하였고, 바나바와 실라, 그리고 그 외에 수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주님의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에게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며 교회들을 세울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도는 교제를 나누는 믿음의 형제 일 뿐 아니라, 하나님 사역에서 함께 하는 동역자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과 개 교회의 독립성, 그리고 목사의 집사의 직분, 더 나아가 여성이 아닌 남성의 직분, 종말로는 전천년설과 환난전 휴거 등 우리가 공유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특히 성경은 우리의 믿음와 삶의 권위이며 우리는 그 권위에 순종합니다. 성경에 대한 믿음은 우리는 성경의 원문이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함께 동역하는 사역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여 사역의 진보를 이루어가야 할 줄 믿습니다.

1) 우리는 복음 사역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역의 포커스는 말씀 사역과 성령의 권능으로 전하는 복음 사역이어야 합니다. 과거 백만명 구령 사역을 통하여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이제 시대가 변하면서 복음을 전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비전과 열정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다면, 우리는 더욱 하나가 되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올해 우리는 일본 선교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교회 청년들과 일본 현지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선교사님과 교제하며 느낀 것은 일본 사역이 점점 쇠퇴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회의 건물은 있지만 사역이 활발하지 못하고 특히 젊은 세대들이나 주일 학생들이나 학생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근본주의 침례교회들이 컨퍼런스를 통하여 복음 사역에 대한 동기 부여를 받으며 새롭게 헌신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최근에는 필리핀에서 폴 채플 목사님의 아시아 영적 컨퍼런스를 통하여 만명의 사역자들이 모여서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위하여 힘써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위의 친구나 가족, 그리고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구원 받는 은혜가 있어야 하느 것입니다.

2) 우리는 제자 사역으로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당면한 과제 중의 하나가 있다면 다음 세대로의 믿음의 전수입니다. 인구 감소 시대와 인구 절벽 시대를 맞이하면서 농어촌 인구의 감소 및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를 맞이학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은 대학교와 일자리를 찾아 서울과 수도권으로 모이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일학교와 학생부, 청년들을 다음 세대의 지도자로 세워가도록 힘을 다해야 합니다. 그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믿음을 배워서 다음 세대에서 올바른 믿음과 가치관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 새벽 이슬같이 주께 나아오는 청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순진 장군이 명량 해전에서 12척의 배를 가지고 일본군 배 수백 척을 침몰시키고 승리했던 것처럼, 우리에게 있는 마중물인 남은 학생부와 청년들을 일으켜서 다음 세대의 부흥 세대를 이끄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마른 뼈 같은 이 시대에 다음 세대를 향하여 진리를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군대로 세워가야 합니다.

3) 우리는 개인주의를 극복하는 목장의 공동체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교회의 힘은 하나됨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삶, 더 나아가 기도하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일입니다.

저희 교회가 지금까지 세상을 이기며 세워졌던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아름다운 교제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며 주님을 위한 주님의 군대를 세워가고자 하는 열정으로 더욱 하나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