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예배 설교/교회는 세상의 소망입니다(엡 2:19-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4-25 20:36본문
창립 예배 설교/교회는 세상의 소망입니다(엡 2:19-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오늘 우리는 창립 46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6년의 세월은 거의 반세기입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기초를 놓으셨던 이전 세대가 있었고, 지금 세대는 열심히 교회를 세워가고 있으며, 다음 세대는 미래의 일군으로 성장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교회에서 학생부를 다녔던 형제 자매님들이 지금은 교회의 일군으로 섬기는 것을 볼 때 감개 무량하기만 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이에 교회의 건물은 새롭게 건축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에 더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맡기신 복음과 진리를 지켜가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교회를 지키시는 성도님들을 인하여 더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은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는 뿌리깊은 나무와 같고, 어두운 바다에서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와도 같습니다. 등대는 항상 그 자리에서 빛을 비치며 자신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든든히 등대와 같이 빛을 비출 수 있는 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파숫군이 되어 성을 지키는 성도님들로 인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의 뿌리깊은 나무가 되고, 더 나아가 교회를 지키는 파숫군이 되어 하나님이 쓰시는 일군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창립을 맞이하면서 우리 교회의 의미와 방향에 대하여 에베소서를 통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속하여 섬기는 교회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나누겠습니다.
1.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는 교회는 단순한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된 주님과의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곳이며,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가는 통로입니다. 이 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그 분의 마음을 배워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충만을 교회에 드러내신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교회가 하나님의 충만을 드러내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입니다. 즉 교회가 한 사람의 구원을 통해서 하나님의 충만을 드러냅니다. 교회가 한 사람의 변화와 한 가정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게 합니다. 이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라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가장 중요한 관계의 핵심은 ‘누가 하나님인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우선 순위는 열방 가운데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아벨은 피의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예배했고, 노아는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입성한 후에 첫 번째 한 것이 바로 단을 쌓아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성막을 지음으로 그들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했고, 솔로몬은 성전을 지어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임재했습니다. 다윗은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분의 임재를 사모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 4:23-2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며 그 안에 임재하시며 즐거워하십니다.
오늘 창립 예배를 맞이하며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임을 다시 한번 확신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난 46년 동안 교회를 세워가는 과정에서 성도님들의 눈물의 아픔과 고난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헌신하는 삶을 아끼지 않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 위하여 예배에 최선을 다하여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비전이 교회를 더 크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드러나며 그 분의 영광의 빛을 비추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드러내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다음 세대가 함께 빛을 비추여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기뻐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교회는 하나됨으로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1-22).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에베소 교회와 같은 초대 교회에는 함께 하기가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곤 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이방인과 유대인의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나 사마리안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지도 않을 정도로 배척 관계였습니다.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너무나 먼 거리에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수되었던 이 두 관계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엡 2:13-14).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중간에 막힌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무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서로원수 되었던 관계를 허물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어 서로 사랑하게 만드는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교회의 하나됨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건물에 비유합니다. 건물은 돌이 서로 연결되어 거대한 건물이 세워집니다. 그 건물의 중심에는 모퉁이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성전도 돌로 건축되어 질 때에 돌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하고 웅장한 성전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와같이 교회도 성령 안에서 성도가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로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물이 외부의 풍랑과 폭풍우를 이기기 위해서는 돌들이 견고하게 맞추어져야 하듯이, 교회도 지체들의 하나됨을 견고하게 이루어갈 때에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갈등이 있지만, 교회는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화해함으로 하나되는 곳입니다.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며, 자신이 받은 상처를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갚아 주는 문화가 만들어 져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고 했습니다. 즉 교회는 지어져 가는 성전입니다. 이미 완성된 공동체가 아니라, 계속해서 성숙해 가며 완전함으로 향하여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좌절도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누군가에는 상처와 아픔으로 다가가기도 합니다. 우리의 말 한마다기 누군가의 큰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사랑의 손길이 넘어진 자의 힘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성전으로 세워져 가십니다. 성전으로 세워져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가운데 충만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비난하지 않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세워가시는 하늘의 아버지이십니다.
3. 교회는 사람을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세워가는 곳입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1-15).
교회는 생명의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주님을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생명의 특징은 항상 변화가 있습니다. 변화는 성장하든지 퇴보하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육체도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질병이 생기기에, 건강하게 육체가 지탱하도록 운동도 하고 건강한 식단과 휴식을 하며 노력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하나님의 시스템입니다. 에베보서는 교회에 하나님께서 다양한 직분을 주셨다고 가르칩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엡 4:11). 교회에 목사와 교사를 주시고 복음 전하는 자로 세우신 목적은 바로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2)라고 했습니다.
목사의 역할은 성도를 훈련하여 세웁니다. 그러면 성도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결국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성도를 온전케 할 때의 온전하게 하다의 의미는 삶의 변화와 회복을 의미합니다. 삶이 무너진 사람이 다시 일어나고, 믿음이 흔들리던 사람이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립니다. 그리고 믿음이 어린 성도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의 사람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는 것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져 가는 사람은 어린 아이와 같이 흔들림에서 벗어납니다.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엡 4:14). 성장한 성도는 상황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감정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말씀의 분명한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세워져가야 합니다. 함께 세워져가는 공동체의 특징은 사랑으로 서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5-16).
함께 성장하는 교회는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몸의 뼈와 힘줄이 서로 연결되듯이, 사랑으로 연합하여 함께 하는 것입니다. 혼자는 성장할 수 없지만, 서로 연결될 때는 함께 성장합니다.
46주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소비하는 교회가 아니라, 성장하는 교회로 변화되기르 소망합니다. 말씀만 듣기만 하고 삶의 변화가 없다면 소비하는 성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자신을 헌신하여 공동체와 함께 하며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며 함께하는 성도는 함께 세워져 가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을 모으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켜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 곳입니다.
46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저희 교회를 통하여 수많은 일군들을 세우셨습니다. 과거의 학생들이 변화되어 전국 곳곳에서 주님을 섬기고, 그 중에는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하여 목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상처 받은 자들을 부르셔서 치유하시고 변화시켜서 주님의 일군들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넘어졌던 사람들을 부르셔서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셔서 주님의 일군으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멈추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을 부르셔서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셔서 미래의 일군들로 세워가실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는 단순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살아 움직이며 함께 세워져가는 교회로 서게 될 것입니다.
4. 교회는 영적 전쟁을 싸우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11).
에베소서는 교회의 영광, 연합, 그리고 성장에 대해 말하다가 마지막에는 전쟁터로 데려갑니다. 이것은 우리의 경각심을 깨우는 중요한 선언입니다. 교회는 안정을 누리는 곳이기 전에 영적 전쟁을 치르는 공동체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사람들은 싸움을 다른 사람들과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십자군의 전쟁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탐욕이 만들어 낸 전쟁이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 전쟁이 아닙니다.
우리의 싸움은 어두움의 권세자들과 악의 영들인 사단과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이들은 영적인 어두움의 세력입니다. 악학 영들은 교회를 분열시키는 역사를 하고, 믿음의 약하게 하며, 성도와의 관계를 무너트리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의 본질은 사람과의 관계 아니라, 영적 전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승리하도록 전신갑주를 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전쟁에서 필요한 무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우리가 취해야 할 전신 갑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는 진리의 허리띠입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진리의 허리띠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기준을 세우는 힘입니다. 거짓에 흔들리지 않게 하고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잡게 합니다.
의의 흉배입니다. ‘의의 흉배를 붙이고“ 의의 흉배는 마음과 양심을 지키는 보호막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행함으로 얻는 담대함입니다. 흉배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심장을 지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심장은 마음과 양심입니다. 사탄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려고 할 때 마다 말씀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다음은 평안의 복음의 신입니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평안의 복음의 신은 어디서나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외출할 때에 신발을 신 듯이,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복음의 말씀으로 자신을 준비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입니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방패는 적의 공격을 막는 무기입니다. 사탄이 우리에게 심어놓는 의심과 두려움, 낙심을 물리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사탄이 주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극복하고 승리합니다.
다음의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인 말씀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구원의 투구는 생각을 지키는 갑옥입니다. 머리를 지키기 위하여 투구를 입듯이,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탄의 공격을 이겨내고 물리치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영적 전쟁은 기도 없이는 패배합니다. 기도는 성령이 역사하셔서 우리를 도우시며 이기게 하십니다. 교회가 함께 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교회는 함께 영적 싸움을 싸우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권세에 맞서서 함께 서서 싸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혼자 있으면 쉽게 무너지고 거짓에 속습니다. 혼자 있으면 지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교회는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며 함께 이겨냄으로 승리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가 하나님의 승리를 함께 이루어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46년 동안 저희 교회를 지키시고 세우시며 인도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시는 성도님들은 교회의 등대이며 교회의 파숫군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교회는 한 두 사람에 의하여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 성도가 함께 서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싸우며 승리하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영광받으시며 하나되게 하시고 일군을 세우시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오늘 우리는 창립 46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6년의 세월은 거의 반세기입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기초를 놓으셨던 이전 세대가 있었고, 지금 세대는 열심히 교회를 세워가고 있으며, 다음 세대는 미래의 일군으로 성장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교회에서 학생부를 다녔던 형제 자매님들이 지금은 교회의 일군으로 섬기는 것을 볼 때 감개 무량하기만 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이에 교회의 건물은 새롭게 건축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에 더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맡기신 복음과 진리를 지켜가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교회를 지키시는 성도님들을 인하여 더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은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는 뿌리깊은 나무와 같고, 어두운 바다에서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와도 같습니다. 등대는 항상 그 자리에서 빛을 비치며 자신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든든히 등대와 같이 빛을 비출 수 있는 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파숫군이 되어 성을 지키는 성도님들로 인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의 뿌리깊은 나무가 되고, 더 나아가 교회를 지키는 파숫군이 되어 하나님이 쓰시는 일군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창립을 맞이하면서 우리 교회의 의미와 방향에 대하여 에베소서를 통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속하여 섬기는 교회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나누겠습니다.
1.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는 교회는 단순한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된 주님과의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곳이며,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가는 통로입니다. 이 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그 분의 마음을 배워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충만을 교회에 드러내신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교회가 하나님의 충만을 드러내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입니다. 즉 교회가 한 사람의 구원을 통해서 하나님의 충만을 드러냅니다. 교회가 한 사람의 변화와 한 가정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게 합니다. 이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라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가장 중요한 관계의 핵심은 ‘누가 하나님인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우선 순위는 열방 가운데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아벨은 피의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예배했고, 노아는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입성한 후에 첫 번째 한 것이 바로 단을 쌓아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성막을 지음으로 그들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했고, 솔로몬은 성전을 지어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임재했습니다. 다윗은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분의 임재를 사모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 4:23-2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며 그 안에 임재하시며 즐거워하십니다.
오늘 창립 예배를 맞이하며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임을 다시 한번 확신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난 46년 동안 교회를 세워가는 과정에서 성도님들의 눈물의 아픔과 고난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헌신하는 삶을 아끼지 않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 위하여 예배에 최선을 다하여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비전이 교회를 더 크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드러나며 그 분의 영광의 빛을 비추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드러내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다음 세대가 함께 빛을 비추여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기뻐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교회는 하나됨으로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1-22).
교회는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에베소 교회와 같은 초대 교회에는 함께 하기가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곤 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이방인과 유대인의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나 사마리안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지도 않을 정도로 배척 관계였습니다.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너무나 먼 거리에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수되었던 이 두 관계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엡 2:13-14).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중간에 막힌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무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서로원수 되었던 관계를 허물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어 서로 사랑하게 만드는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교회의 하나됨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건물에 비유합니다. 건물은 돌이 서로 연결되어 거대한 건물이 세워집니다. 그 건물의 중심에는 모퉁이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성전도 돌로 건축되어 질 때에 돌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하고 웅장한 성전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와같이 교회도 성령 안에서 성도가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로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건물이 외부의 풍랑과 폭풍우를 이기기 위해서는 돌들이 견고하게 맞추어져야 하듯이, 교회도 지체들의 하나됨을 견고하게 이루어갈 때에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인 곳에는 갈등이 있지만, 교회는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화해함으로 하나되는 곳입니다.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며, 자신이 받은 상처를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갚아 주는 문화가 만들어 져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고 했습니다. 즉 교회는 지어져 가는 성전입니다. 이미 완성된 공동체가 아니라, 계속해서 성숙해 가며 완전함으로 향하여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좌절도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누군가에는 상처와 아픔으로 다가가기도 합니다. 우리의 말 한마다기 누군가의 큰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사랑의 손길이 넘어진 자의 힘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성전으로 세워져 가십니다. 성전으로 세워져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가운데 충만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비난하지 않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세워가시는 하늘의 아버지이십니다.
3. 교회는 사람을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세워가는 곳입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1-15).
교회는 생명의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주님을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생명의 특징은 항상 변화가 있습니다. 변화는 성장하든지 퇴보하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육체도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질병이 생기기에, 건강하게 육체가 지탱하도록 운동도 하고 건강한 식단과 휴식을 하며 노력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하나님의 시스템입니다. 에베보서는 교회에 하나님께서 다양한 직분을 주셨다고 가르칩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엡 4:11). 교회에 목사와 교사를 주시고 복음 전하는 자로 세우신 목적은 바로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2)라고 했습니다.
목사의 역할은 성도를 훈련하여 세웁니다. 그러면 성도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결국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성도를 온전케 할 때의 온전하게 하다의 의미는 삶의 변화와 회복을 의미합니다. 삶이 무너진 사람이 다시 일어나고, 믿음이 흔들리던 사람이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립니다. 그리고 믿음이 어린 성도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의 사람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는 것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져 가는 사람은 어린 아이와 같이 흔들림에서 벗어납니다.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엡 4:14). 성장한 성도는 상황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감정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말씀의 분명한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세워져가야 합니다. 함께 세워져가는 공동체의 특징은 사랑으로 서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5-16).
함께 성장하는 교회는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몸의 뼈와 힘줄이 서로 연결되듯이, 사랑으로 연합하여 함께 하는 것입니다. 혼자는 성장할 수 없지만, 서로 연결될 때는 함께 성장합니다.
46주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소비하는 교회가 아니라, 성장하는 교회로 변화되기르 소망합니다. 말씀만 듣기만 하고 삶의 변화가 없다면 소비하는 성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자신을 헌신하여 공동체와 함께 하며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며 함께하는 성도는 함께 세워져 가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을 모으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켜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 곳입니다.
46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저희 교회를 통하여 수많은 일군들을 세우셨습니다. 과거의 학생들이 변화되어 전국 곳곳에서 주님을 섬기고, 그 중에는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하여 목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상처 받은 자들을 부르셔서 치유하시고 변화시켜서 주님의 일군들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넘어졌던 사람들을 부르셔서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셔서 주님의 일군으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멈추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을 부르셔서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셔서 미래의 일군들로 세워가실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는 단순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살아 움직이며 함께 세워져가는 교회로 서게 될 것입니다.
4. 교회는 영적 전쟁을 싸우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11).
에베소서는 교회의 영광, 연합, 그리고 성장에 대해 말하다가 마지막에는 전쟁터로 데려갑니다. 이것은 우리의 경각심을 깨우는 중요한 선언입니다. 교회는 안정을 누리는 곳이기 전에 영적 전쟁을 치르는 공동체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사람들은 싸움을 다른 사람들과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십자군의 전쟁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탐욕이 만들어 낸 전쟁이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 전쟁이 아닙니다.
우리의 싸움은 어두움의 권세자들과 악의 영들인 사단과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이들은 영적인 어두움의 세력입니다. 악학 영들은 교회를 분열시키는 역사를 하고, 믿음의 약하게 하며, 성도와의 관계를 무너트리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제의 본질은 사람과의 관계 아니라, 영적 전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승리하도록 전신갑주를 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전쟁에서 필요한 무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우리가 취해야 할 전신 갑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는 진리의 허리띠입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진리의 허리띠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기준을 세우는 힘입니다. 거짓에 흔들리지 않게 하고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잡게 합니다.
의의 흉배입니다. ‘의의 흉배를 붙이고“ 의의 흉배는 마음과 양심을 지키는 보호막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행함으로 얻는 담대함입니다. 흉배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심장을 지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심장은 마음과 양심입니다. 사탄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려고 할 때 마다 말씀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다음은 평안의 복음의 신입니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평안의 복음의 신은 어디서나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외출할 때에 신발을 신 듯이,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복음의 말씀으로 자신을 준비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입니다.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방패는 적의 공격을 막는 무기입니다. 사탄이 우리에게 심어놓는 의심과 두려움, 낙심을 물리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사탄이 주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극복하고 승리합니다.
다음의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인 말씀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구원의 투구는 생각을 지키는 갑옥입니다. 머리를 지키기 위하여 투구를 입듯이,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탄의 공격을 이겨내고 물리치는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영적 전쟁은 기도 없이는 패배합니다. 기도는 성령이 역사하셔서 우리를 도우시며 이기게 하십니다. 교회가 함께 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교회는 함께 영적 싸움을 싸우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권세에 맞서서 함께 서서 싸우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혼자 있으면 쉽게 무너지고 거짓에 속습니다. 혼자 있으면 지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교회는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며 함께 이겨냄으로 승리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가 하나님의 승리를 함께 이루어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46년 동안 저희 교회를 지키시고 세우시며 인도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시는 성도님들은 교회의 등대이며 교회의 파숫군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교회는 한 두 사람에 의하여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 성도가 함께 서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싸우며 승리하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영광받으시며 하나되게 하시고 일군을 세우시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