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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의 배경과 특징들(삿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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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879회 작성일 20-05-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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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의 배경과 특징들(삿 2:7-15).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 2:10).

  사사기 시대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이후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세 오경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인류의 기원과 이스라엘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속하신 이후에 광야의 40년간의 여정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율법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통한 예배,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처소인 성막 중심의 삶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삶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정체성을 심어주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 15년간의 기간 동안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땅을 지파별로 분배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별 설교를 하면서 오직 하나님 만을 섬기고 이방 신들을 제하라고 강하게 권면합니다.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며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수 24:20).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이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화를 내리셔서 심판하실 것을 경고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섬겼지만, 그 다음 세대에는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사기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영적으로 어두운 삶을 살았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자가 보김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다음과 같이 책망했습니다.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삿 2:2-3). 하나님의 사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스라엘 거민과 언약을 맺고 우상의 단을 헐지 않은 것을 책망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그들의 옆구리에 가시가 되고 우상이 그들에게 올무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사기 시대의 특징에 대하여 나누며,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 사사기 시대와 같은 영적인 무지와 타락에 빠지지 않고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자신을 무장하기를 바랍니다. 사사기 시대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사기 시대는 믿음을 자녀에게 전수하지 않았습니다.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 2:10).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섬겼습니다(삿 2:7).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일어났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삿 2:10).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이유는 여호수아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착하고 농사짓는 일에 바빠서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마음과 성품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자녀들을 가르쳐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7).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말씀을 마음에 먼저 새긴 후에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치되 앉았을 때나 길에 행할 때에나, 누웠을 때나 일어날 때에 말씀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다른 세대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온을 사사로 부르신 후에 아비의 집에서 칠년된 둘째 수소를 취하여 아비에게 있는 바알의 단을 헐고 단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아세로 우상의 나무를 태워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드온의 아버지인 요아스는 집에 바알의 단과 아세라 상이 있는 신당이 있었던 것입니다. 요아스가 집에서 바알에게 제사를 드리는 모습에서 영적인 아버지로서 실패하는 이스라엘 가정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드온이 바알의 단을 허물고 아세라 상을 태워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자, 성읍 사람들이 기드온을 죽이려고 찾아왔습니다. 그 만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자신들의 신으로 믿고 따르는 타락한 배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복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서 자녀들이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녀로 양육해야 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a라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우리는 자녀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는 영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수하면 그들은 우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라도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교훈은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실성을 삶으로 보여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과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자녀들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2. 사사기 시대는 영적으로 타협하며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며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삿 2:11-13).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하여 우상 숭배를 철저하게 금지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신 4: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나안 족속들이 섬기던 바알 신들을 파괴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우상의 형상의 조각하지 말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의 기간에 이미 시내산에서 금송아지를 섬기다가 큰 심판을 받았고, 모압 땅에 이르러 바알 브올 우상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심지도 않은 과실을 얻고, 건축하지 않는 성읍에 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며 바알과 아스다롯을 비롯한 우상들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며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삿 2:11-13). 기드온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디안에서 구원하자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때 기드온은 노략물을 가지고 금 에봇을 만들자, 온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했습니다. 이는 기드온이 만든 금 에봇을 우상으로 섬긴 것을 의미합니다. 사사 입다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섬긴 우상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신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려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삿 10:6).

  가나안의 주신은 바알과 아스다롯이었습니다. 바알은 비와 폭풍을 주관하는 농사의 신으로서, 다신과 풍요를 주는 신이었습니다. 바알 제사는 신전에서 여사제와의 음란한 의식이 거행되었고, 심지어는 인신 제사까지 드려지기도 했습니다. 아스다롯은 바알의 배우자로 쾌락과 풍요와 다신을 주관하는 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정착하자 마다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신은 다곤이었습니다. 다곤은 머리와 손은 사람 모습을 하지만 하반신은 물고기 형상을 했습니다. 다곤은 농사를 주관하는 신으로서 블레셋 사람들이 주로 섬기는 신이었습니다. 삼손이 다곤의 신전에서 기둥을 무너뜨려 블레셋 사람 삼천명을 죽였습니다. 모암과 암몬의 신들은 그모스와 밀곰으로 자녀를 물에 태워 드리는 몰렉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람과 시돈의 신들은 바알과 아스다롯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시돈 사람 이세벨이 이스라엘에 바알 숭배를 가져온 큰 죄를 범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은 타협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이방 민족을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타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종으로 부리며 함께 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자녀들을 그들과 결혼시켰고 더 나아가 그들의 신들을 섬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마침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사이에 거하여 그들의 딸들을 취하여 아내를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며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삿 3:5-6). 이스라엘의 타협은 하나님이 진멸하라고 하신 이방 민족들을 끝까지 몰아내지 아니하고 함께 거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그들과 함께 사는 동안에 결혼하기 시작하였고, 결혼은 그들의 우상을 받아들여 이스라엘로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죄를 범하게 했습니다. 삼손은 사사였지만 블레셋 여인들을 사랑하고 결혼까지 했습니다. 당시에 얼마나 이스라엘 사회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살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사사기 시대는 죄의 올무에서 고통당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도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삿 2:14).

  사사기 시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복하여 경험하는 패턴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방인의 종이 되어 고통당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통 중에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그들에게 사사를 보내셔서 구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는 그들을 대적할 민족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의 힘이 되셔서 대적들을 물리치시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이렇게 축복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이스라엘 백성이 행복한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을 돕는 방패가 되시며 영광의 칼이 되셔서 이스라엘의 대적을 물리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노략자인 이방인의 손에 붙이사 대적의 종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삿 2:14-15). 하나님의 손이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모든 대적의 손에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와 이방 자녀들과 결혼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의 정체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죄는 섬기는 자의 종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죄를 섬기면 죄의 종이 되어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종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사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 죄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이제 우리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고, 하나님의 자유하는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죄는 사람을 비참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가치있게 합니다.

  사사이면서 죄의 종으로 살았던 삼손은 이방 여인을 세명이나 사랑했고 그 중에 한 명이랑 결혼까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들릴라의 꾐에 빠져 나실인으로서 지켜야 할 규례를 잃어버립니다. 자신의 머리가 잘라 나가자 하나님의 능력도 떠나갑니다. 그리고 삼손은 블레셋 사람에 의하여 두 눈이 뽑히는 수모를 당하고 멧돌을 갈다가, 그 후에 다곤 신전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기둥이 무너지면서 함께 사망했습니다. 사사기 시대는 하나님을 떠나 죄를 범하며 이방 사람의 종으로 살며 고통당했던 시대인 것입니다.

4. 사사기 시대는 하나님의 은혜가 사사를 통해서 임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삿 2:16).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세우셔서 그들을 이방인의 손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어늘.”(삿 2:18).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세우신 후에는 사사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사를 통하여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사 옷니엘은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라사다임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셨고, 사사 에훗은 모압 왕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건지셨습니다. 사사 드보라는 여선지로서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바락과 함께 하솔의 군대장관 시스라의 군대를 이스르엘 평지에서 물리쳤습니다. 사사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 그리고 동방 사람의 연합군을 기드온의 삼백 용사로 물리쳐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사를 통해서 전쟁에서 승리를 주셨기에 군사의 숫자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사람을 부르셔서 사사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신을 부으셔서 능력있게 하셨습니다. 입다는 암몬과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다 자신의 성급한 맹세로 인하여 그의 딸을 번제로 드려야 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사람을 군대가 아닌 개인적인 관계에서 물리쳤지만, 결국 사생활에서 문란함으로 인하여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임을 당했습니다. 삼손은 가장 큰 능력을 부여 받았지만, 영적으로 어두워 오히려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받는 신세였습니다.

  하나님이 사사와 함께 하실 때에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셨습니다. “....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그 팔 위의 줄이 ...”(삿 15:14). 사사들이 하나님의 권위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신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자는 성령의 임재와 충만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고 인도하실 때에 우리가 쓰임 받으며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사기는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자신이 왕이 되어 살아감으로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시대입니다. 우리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