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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5) -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욘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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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21-06-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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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5) -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욘 4장)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욘 4;3).

요나는 하나님께서 니느웨 성에 대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자 크게 화를 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를 하나님이 멸하시기를 원하셨기에,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도망하려 했던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분이시기에,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면 그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실 줄 알았던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니느웨성을 멸하시지 않으시자 크게 낙심하여 자신의 생명을 취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멸하는 대신 자신의 생명을 취하기를 기도했지만, 요나는 니느웨 성을 멸하시지 않으시려거든 자신의 생명을 취하시기를 기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성내는 것이 합당하지 않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성 동편에 앉아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서 성읍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고자 했습니다. 혹시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성을 멸하시는 것을 보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박 넝쿨을 준비하셔서 요나를 위하여 그늘을 만들어 주시자, 요나는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기에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벌레를 준비하셔서 그 박넝쿨을 모두 시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해가 뜰 때에 동풍을 준비하심으로 뜨거운 해가 요나를 괴롭게 했습니다. 그러자 요나는 무척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자신에게 낫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이 박 넝쿨로 인하여 어찌 성내는 것이 합당한지를 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수고도 아니하고 배양도 아니한 박 넝쿨도 아끼는 모습을 말씀하시며, 그 성읍에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십 이만 명과 육축을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하지 않느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니느웨 성을 아끼신 이유는 그 성에 하나님이 지으신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요나는 박넝쿨이 사라진 것에 대하여 분노하면서도, 니느웨 성의 사람들이 심판으로 멸망할 것에 대해서는 조금의 긍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성의 사람들을 사랑하셨기에, 그들이 회개하자 그 성을 용서하시고 심판을 거두셨습니다. 요나서가 주는 교훈을 통하여 우리는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영혼들을 더욱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입니다.

적용)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우리가 영혼보다 세상이나 자신의 감정을 우선 순위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