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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삿 1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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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0-05-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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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삿 18:1-10).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다스리십니다. 때때로 우리의 삶에 시험과 고난이 찾아오지만 우리는 환난에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시험을 이기며 승리해야 합니다. 시험과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통로가 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험 앞에서 흔들리며 눈앞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께 순종하기 보다는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는 위험한길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하나님이 각 지파의 제비뽑기를 통하여 기업을 받았습니다. 각자에게 할당된 지경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주셨습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각자의 기업에서 이방인을 믿음으로 쫓아내며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지파들은 그들 중에 거하는 이방 민족을 몰아내거나 종으로 삼았지만, 단 지파는 호전적인 아모리 지파에 의하여 오히려 산지로 밀려났습니다.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결심하고 헤레스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하였더니...”(삿 1:34-35). 단 지파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차지하지 못하고 아모리 사람에 의하여 밀려나자 새로운 땅을 찾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용맹한 다섯 사람을 우선적으로 땅을 탐지하러 보냅니다.

  그들은 에브라임 산지에 이르러 미가의 제사장인 레위 소년을 알아보고 그의 상황을 듣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길이 형통할지 묻습니다. 그러자 제사장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평안하 가라는 감언이설을 말합니다. 다섯 사람이 갈릴리 호수의 북쪽에 위치한 라이스에 이르러 그 도시가 부족함이 없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버리고 납달리 지경의 새로운 땅을 자신들의 거처로 삼고자 했습니다. 단 지파는 이스라엘에서 우상숭배가 시작된 곳입니다. 여로보암이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되면서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워 이스라엘이 죄를 범하게 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믿음의 영적 싸움을 포기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땅으로 이주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가를 위하여 배교한 레위 소년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자신의 불순종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는 기복 신앙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이나 고난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시험을 이기는 자는 내적으로는 겸손하고 외적으로는 강해져서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영광의 그릇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