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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하는 맹세를 피해야 합니다(삿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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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1,026회 작성일 20-05-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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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하는 맹세를 피해야 합니다(삿 21장)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삿 21:1).

  기브아 사람들이 악행을 용납한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이만 오천 백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베냐민 지파 중에서 남은 자는 겨우 육백 명에 불과했습니다. 작은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공동체는 큰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이와 같이 죄는 우리의 삶에서 소중한 많은 것들을 빼앗아갑니다.

  미스바에서 모였던 이스라엘 회중은 두 가지 맹세를 했습니다. 하나는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를 주지 아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스바에 올라와 전쟁에 동참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육백 명의 군인을 제외한 모든 베냐민 사람을 죽였기에 그들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함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베냐민 사람에게 딸들을 아내로 주지 않기로 맹세했기에 베냐민 지파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뒤늦게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이 미스바에 오지 않은 것을 알고 만이천명의 군인을 보내 그들의 맹세대로 모두를 죽입니다. 이때 사백 명의 처녀를 살려주고 그들로 베냐민 사람의 아내가 되게 합니다. 또한 그들은 이백 명의 부족한 아내를 채워주기 위하여 실로에서 여호와의 절기에 춤을 추러 나오는 여자들을 납치하여 그들의 아내로 삼게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습니다. 그들은 함부로 한 맹세로 인하여 야베스 길르앗 사람을 무고히 죽이고 그들의 딸을 강제로 베냐민 사람의 아내가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로에 여호와의 절기에 춤추러 온 무녀들을 납치하여 강제로 베냐민 사람의 아내가 되게 한 것입니다. 기브아 사람의 죄를 정죄하러 왔지만, 이스라엘 민족들도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은 죄악이 가득했습니다. 우리는 함부로 한 맹세로 인하여 더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겸손히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