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39) - 안티오쿠스 4세의 성전 모독과 마카비 혁명을 통한 성전정결(단 11:30-35) > 매일의양식

본문 바로가기
HOME > 말 씀 > 매일의 양식
매일의 양식

다니엘(39) - 안티오쿠스 4세의 성전 모독과 마카비 혁명을 통한 성전정결(단 11:30-3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1,889회 작성일 21-06-11 09:32

본문

다니엘(39) - 안티오쿠스 4세의 성전 모독과 마카비 혁명을 통한 성전정결(단 11:30-35)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단 11:31-32).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로마의 간섭으로 애굽을 공격하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때 안티오쿠스 4세는 자신의 분노를 유대인들과 예루살렘, 그리고 성전을 공격함으로 풀고자 했습니다. 그는 모세의 율법을 폐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는 자에게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는 성전을 더럽히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했습니다. 그는 안식일에 예루살렘을 공격하게 한 후에 많은 유대인들을 죽이고 여성들과 아이들은 노예로 끌고가고, 성을 불태웠습니다. 안티오쿠스는 유대교를 말살하고 유대인들을 헬라 문명에 동화시키고자 했습니다. 그의 뜻을 관철하기 위하여 그는 유대인들의 제사와 할례를 금하였고 심지어는 율법을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성전에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웠습니다.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단 11:31). 이는 주전 167년에 제우스 신상을 성전에 세우고 돼지를 제물로 드린 사건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달 25일에 성전에서 돼지를 제물로 바치게 했습니다. 돼지는 율법에 의하면 부정한 짐승이었기에, 돼지를 바치는 것은 하나님과 유대인에게 큰 모독 행위였습니다.

안티오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버리고 그리스의 신인 제우스신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큰 보상을 했습니다.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단 11:32). 많은 유대인들이 배교하나 우상을 숭배할 것이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하나님께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는 남아있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우상 숭배를 거절한 자들입니다. 안티오쿠스의 거짓된 종교에 순복하기를 거절했던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핍박당하고 순교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강하고 용맹하지만 극심한 고통과 죽음의 순간을 맞이할 것입니다.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가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쇠패하리라.”(단 11:33). 하나님을 아는 백성 중에 강하고 용맹했던 사람은 마타디아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마카비 혁명이 일어나게 됩니다. 마타디아스는 다섯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명인 유다가 주전 164년에 성전을 회복했습니다. 주전 164년에 마타디아는 돼지로 제사드리는 것을 거절합니다. 그리고 그와 다섯 아들들은 예루살렘에서 다른 산으로 도망한 후에 마카비 혁명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안티오쿠스 군대와 싸우면서 힘을 얻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성경은 신실한 사람들이 고난으로 인하여 연단되어 정결케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안티오쿠스 핍박의 때가 마지막에 이르게 하심으로 마카비 혁명에 참여한 자들이 안티오쿠스 군대를 물리치고 결국 예루살렘 선전을 다시 봉헌했습니다. 다니엘은 성전이 더럽혀지는 날이 1,150일간 이라고 미리 예언한 적이 있습니다(단 8:14). 예수님도 성전을 정결케 한 날을 기념하는 수전절(요 10:22)에 성전에 가셨고, 유대인들은 지금도 성전 정결을 기념하는 하누카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울수록 하나님의 백성은 강하고 용맹하게 됩니다. 날마다 영적 싸움을 싸우는 현장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핍박과 어려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더욱 연단되고 정결하게 되어 쓰임받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변화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