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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날의 구원자 (삼상 19: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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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6-03-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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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날의 구원자 (삼상 19: 8-17)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인생은 순탄한 고속도로와 같은 길이 아닙니다.  수많은 산과 강을 건너야 하는 오지의 오솔길과 같습니다.  산을 넘어야 하는 고통과 강을 건너야 하는 위험을 통과하는 것을 우리는 ‘광야’ 라고도 합니다.  광야는 누구나 통과해야 하는 인생의 길입니다.  악인도 통과하는 길이며, 의인도 통과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광야의 고통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고통의 근원이 되어 쓴 뿌리와 상처만을 남기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는 큰 축복의 통로가 되며, 성공의 디딤돌이 됩니다.

과거에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오동나무를 심어 딸이 시집 갈 때에 농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동나무가 좋은 목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 번 싹을 자른다고 합니다.  세 번이나 싹이 자른 후에야 비로서 오동나무는 농을 만들 수 있는 목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더욱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은 고난의 현장에서 연단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 핍박을 받았으며, 암살단으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윗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으로 전진하였기 때문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며 한걸음 한걸음 전진했던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다윗은 환난을 통과하였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어떠한 환난을 통과하였습니까?  다윗은 사울 왕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18 장에서 19 장까지에서 사울은 수차례 다윗을 암살하려고 합니다. 

첫째, 사울은 다윗에게 창을 던져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삼상 18:11), 둘째, 사울은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이려고 결혼을 미끼로 블레셋 군인의 양피 100 개를 요구합니다. (삼상 18: 25). 셋째, 사울은 단창을 다윗에게 던집니다. (삼상 20:10), 넷째, 사울은 다윗의 집으로 암살단을 보냅니다. (삼상 20:15), 다섯째, 사울은 라마로 도피한 다윗에게 암살단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 하고, 마침내 자신이 직접 다윗을 죽이러 가지만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실패합니다. (삼상 20:23). 

골리앗을 죽인 이스라엘의 영웅의 영광을 만끽하기도 전에, 다윗은 사울왕의 시기와 질투심의 대상이 되어 도망자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다윗에게는 큰 환란이었으며 핍박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으로서의 다윗에게는, 큰 충격의 나날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왕이며, 자신의 장인이며, 이스라엘의 통치자인 왕이 자신을 죽이려 하는 것은 다윗에게는 절대 절명의 위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러한 위기와 역경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련을 통과한 다윗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어 이스라엘을 부강하도록 통치하는 왕이 됩니다.  시련과 환란은 당시에는 어렵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어 열매를 맺을 때는 소중한 열매를 나타나는 줄을 믿습니다.  환난을 당하는 자에게 기쁨의 소식은 하나님이 환난 당한 자의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시련이 와도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으로 환난당한 자의 큰 도움이 되시며 구원자가 되시는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도우심으로 환난에서 건지심을 받게 하실까요?

1.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환난에서 구원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삼상 18:12)

환난당하는 자에게 최고의 힘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창을 두 번이나 피하게 됩니다.  이때 성경은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고 가르칩니다. 

다윗은 극심한 고통을 당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사울 왕이 찾으려고 하는 공포에서 하루 하루를 지내야만 했습니다.  왕의 창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것을 피할 때, 다윗의 간담은 녹아졌을 것입니다.  극심한 공포의 도가니에서 다윗은 시련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이때 다윗에게는 보이지 않는 능력이 그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심을 알기에, 사울은 오히려 다윗을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한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한다는 의미는 다윗과의 교제로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성품과 같이 거룩함을 추구하며 기도하고 주의 얼굴을 구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는 하나님께 겸손하여 그 분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입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삼상 22:7)  우리는 하나님께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그 분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무릎꿇고 기도하는 겸손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신다는 의미는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가 있을 때 도우심으로 늘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셔서 환난에서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도우심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갇혔을 때, 하나님이 다니엘과 함께 하심으로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큰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하나님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함께 하실 때 풀무불의 뜨거운 불이 그들을 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섭리의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석 달 동안 있을 때, 하나님이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습니다. (역상 13:14).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공급하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건의 시간을 힘써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살아가는 승리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하나님이 주를 의지하는 자를 굳세게 하시며 도우시며 붙드심으로, 어떠한 환난도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피할 길을 내심으로 환난에서 구원하십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들풀도 입히시고, 공중의 새도 먹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환난을 아십니다. 

사탄이 욥을 시험할 때에,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욥을 시험합니다.  하나님은 욥이 감당할 시험만을 당하게 하심으로 능히 이기게 하셨습니다.  욥의 믿음이 너무나 신실하였고 진실하였기에, 극한 환난과 시련에서도 굴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지속적인 사울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위기 때마다 하나님은 피할 길을 내심으로 다윗으로 하여금 능히 감당하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 

사울이 단창을 다윗에게 던졌을 때에, 단창이 다윗을 피하여 벽에 박혔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사울의 앞을 피하게 됩니다.  “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삼상 19:10).  하나님은 다윗을 도우심으로 사울의 단창이 다윗을 피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기 위하여 자객들을 보내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딸인 미갈을 통하여 다윗을 피신시킵니다.  그 후에 다윗이 라마로 가서 사무엘 선지자에게 피해있습니다.  이때 사울왕이 자객를 보내고, 또 자신이 직접 다윗을 죽이러 가지만 하나님의 신이 그들에게 임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저들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예언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저들이 사무엘 앞에서 종일 누워서 예언을 하면서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피할 길을 내서 능히 시험과 환난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불같은 시험에서 우리가 능히 이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피할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환난의 먹구름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큰 시련이 찾아와도 하나님은 도우시며, 피할길을 내셔서 우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만났을때, 하나님은 홍해에 길을 내셔서 저희들로 하여금 능히 이기게 하셨습니다.  저들이 여리고 성을 만났을 때에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무너트림으로 능히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저들이 광야에서 양식이 떨어졌을 때에, 하나님은 능히 도우사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셔서 저희들로 하여금 능히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떠한 시련과 역경이 찾아와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여러분의 삶 속에 큰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은 환난을 사용하셔서 우리를 더 큰 그릇으로 빚으십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 23:10)

환난은 하나도 무익한 것이 없습니다.  시련과 고통은 우리를 강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환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을 배웠다고 증거합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고후 1:8-9).

우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을 갖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또한 간증하기를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육신으로는 약한, 영적으로 강해지는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연단되어 선과 악을 구별하는 분별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역사인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서 주시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인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윗만큼 위대한 왕은 이스라엘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윗과 다른 수많은 후대의 왕의 차이는 한 가지에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환란과 시련을 통하여 연단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사울왕은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왕위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준비되지 않는 왕이었습니다.  비록 겸손하게 시작하였지만, 사울은 육신의 정욕에 지배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연단되지 않았기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지혜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연단되지 않는 왕인 솔로몬이었기에 그의 통치는 우상숭배와 정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르호보암과 그의 후손의 왕들은 왕자로서 평안한 삶을 살다가 왕이 된 후에, 대부분이 악한 일을 행하였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축복하신 왕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광야의 현장에서 시련과 환난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들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도우시며 함께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풀무불에서 사드락, 메삭과 아벳느고와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탄생되고, 사자굴에서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선지자가 세워지듯이, 인생의 풀무불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줄 믿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환란을 통과하지만 환란을 극복하고 위대한 왕으로서 세워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종으로서 쓰임받게 됩니다.  환난의 과정에서 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만을 의뢰하였기 때문입니다.  환난날에 구원자되신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믿음으로 다윗은 역경을 극복하고 승리하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높은 망대시오 나의 피난처시오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나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삼하 2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