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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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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5-10-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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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비결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삼상 1:20).

사무엘 상하는 다윗의 생애를 통하여 보여주는 하나님의 역사에 관한 기록입니다.  다윗이 무명의 목자로 있을 때에 그에게 찾아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름부었던 선지자는 바로 사무엘 선지자인 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위대한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사울왕과 다윗왕에게 기름부었던 선지자였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가 되어 다스리게 됩니다.  사무엘 시대에 사사 시대에서 왕정시대가 시작되면서 사울왕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위대한 사무엘 선지자의 어머니가 바로 한나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나의 믿음을 통해서 고난과 시련을 축복으로 바꾸는 비결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한나는 인생의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삼상 1:6).

우리의 인생에는 수많은 과정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안전하고 평탄한 길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길도 있습니다.  정치인들의 길을 보면 희비가 엇갈리듯이, 우리의 영적인 여정에도 힘든 상황들을 통과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나는 엘가나의 아내로서 살아가지만 자식이 없는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엘가나의 다른 아내인 브닌나는 자식이 있어서 한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삼상 1:6). 

브닌나는 한나가 남편인 알게나의 사랑을 갑절로 받는 것에 대한 시기심이 있었습니다.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삼상 1: 4-5).  엘가나는 하나님께 제물의 희생을 드린 후에 가장 좋은 부분은 제사장들을 위하여 드리게 됩니다.  희생 제물 중 기름이 불에 태워지면 제사장이 자기 몫을 차지하고 나머지 부분으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때 엘가나는 고기를 식수 수대로 나누어 주면서 한나를 향해서는 갑절을 주어 위로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브닌나는 질투를 하게 되고 한나를 격동케 하며 분노를 일으키게 했습니다.  해마다 브닌나가 한나를 격동시키게 되면서 한나는 울면서 음식을 먹지 아니하게 됩니다.  이때 엘가나는 한나를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나 낫지 아니하뇨.” 라고 위로하지만 한나의 마음은 괴롭게 되고 크게 슬퍼하게 됩니다. 

고난은 어떤 사람도 피할 수 없는 시련입니다.  한나는 남편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자녀가 없는 아픔을 당하며 크게 슬퍼하게 됩니다.  욥은 사랑하는 자녀들과 재산을 모두 잃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몸에 큰 질병을 얻게 됩니다.  삶의 모든 소망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요셉은 사랑받던 아들에서 순식간에 형제들의 배반으로 노예로 팔려가게 되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의 거장들을 통하여 인생의 실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특히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에게서 고난의 높은 장벽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고난의 깊은 골짜기를 통과한다면 우리는 고난 앞에서 낙심하기 보다는 고난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날마다 지나치게 됩니다. 

부모님이 사고로 입원하거나 암으로 고통당하기도 하시고, 가족의 큰 어려움에서 함께 힘들어하며, 재정적인 위기에서 인생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전도서는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 3:4)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울고 슬퍼할 때가 찾아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한나는 울고싶고 슬픔이 찾아오자 즉시 누군가를 찾게 됩니다. 

2. 한나는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게 됩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삼상 1:10). 
 
인생의 문제에 대한 열쇠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있는 것입니다.  한나의 고통의 원인은 브닌나도 아니고 하나님이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한나가 잉태하지 못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 ...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삼상 1:5).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잉태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더 높은 뜻이 있는 것입니다.  지혜와 믿음으로 가득했던 한나였습니다.  그러므로, 한나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한나는 괴로운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나아가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삼상 1:10).  우리의 삶에도 시련과 고난이 찾아오면 사람이나 환경을 원망하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지혜와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무릎 꿇으면서 기도하게 되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기 때문입니다. 

한나의 기도에는 서원하는 기도가 포함되어 집니다.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삼상 1:11).  한나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서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아들을 주신다면 하나님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나실인의 서원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는 서원입니다.  나실인은 독주를 마시지 않고, 머리털을 자르지 않으며, 죽은 자의 시체를 만져서는 안되었습니다.  한나는 아기를 하나님께 나실인으로 바치는 서원을 한 것입니다.  엘리는 한나의 기도에 대하여 술에 취한줄로 생각했지만, 한나는 자신의 원통함과 격동함이 있어서 심정을 하나님께 토로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자, 엘리 제사장이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17)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고난은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심으로 더 크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자 하십니다.  우리의 겸손한 자세는 고난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도 고난이 찾아오면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약 5:13) 라고 했습니다.  고난 당하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한나의 고난은 한나의 죄나 연약함이 아니라, 한나를 통하여 성취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이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갈 선지자와 사사를 세우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영적인 지도자를 필요로 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한나를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섭리가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의 높으신 뜻을 바라보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3. 한나는 기도응답의 축복을 얻게 됩니다.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삼상 1:20).

한나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한나가 남편인 엘가나와 동침하게 되고 잉태하여 아들을 낳게 됩니다.  한나는 아들을 ‘사무엘’이라고 지었습니다.  사무엘의 뜻은 “내가 그를 구하였다.” 라는 뜻입니다.  사무엘은 한나의 기도로 얻은 아들이었기에, 그 아들로 인하여 한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기도로 얻은 아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아들이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지도자로서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쓰임받은 사무엘은 한나의 기도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크신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믿음과 기도로 성취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일하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이루어 가듯이, 한나의 기도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통로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한나의 믿음을 통해서 기도의 능력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시험이 찾아오거나 어려움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는 비결은 반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그 분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환난 중의 기도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시 116: 1-5).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기에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평생에 기도할 것을 다짐합니다.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환난중에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고 자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빌립보서의 말씀과 같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며 인도하실 것입니다. 

4. 한나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삼상 2:2).

한나는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얻은 후에, 그의 서원대로 하나님께 아들을 드리게 됩니다.  사무엘이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젖을 뗀 후에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드리는 것입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에게 이렇게 간증합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삼상 1:27-28).

히브리인들의 젖떼는 시기는 아기가 서 너 살 정도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3-4 살 정도에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린 후에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녀의 찬양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그녀에게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삼상 2:1-2).

우리는 삶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성전에 나아갈 때에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나아가서 하나님께 감사로 드렸습니다.  한나는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한나는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나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쁨이 가득하고 자신의 지위가 높아졌으며 원수들을 향하여도 위축되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회복시켜 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도 한나와 같이 삶에서 날마다 감사의 이유를 발견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한나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고, 하나님께 크게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한나로 하여금 잉태케 하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삼상 2:21).  하나님께 한 아들을 드렸지만, 하나님은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사무엘도 한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한나를 통해서 믿음으로 드리고 심을 때에 더 많은 것으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 드리고 심는 것으로 하나님의 때에 더욱 풍성히 추수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 원합니다.  한나는 고난으로 시작하였지만,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와 기도함으로 응답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나는 고난에서 축복의 귀한 인생으로 변화됩니다. 특히 한나는 기도의 어머니요 사무엘의 어머니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기도와 믿음으로 고난을 승리와 축복으로 바뀌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