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연구 (15) - 헤롯 아그립바의 핍박과 하나님의 도우심 (행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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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2,661회 작성일 18-09-05 17:52본문
사도행전 연구 (15) - 헤롯 아그립바의 핍박과 하나님의 도우심 (행 12장)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5).
안디옥 교회가 이방인들의 구원으로 세워진 최초의 이방인 교회였습니다. 그곳에 바나바와 사울이 함께 사역을 감당하면서 큰 무리가 교회에 더해지며 주님의 손이 함께 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때 예루살렘에서는 헤롯 왕으로 인하여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당시의 헤롯은 헤롯 아그립바 1세입니다. 그는 헤롯 대왕의 손자로서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하여 예루살렘 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를 핍박한 것입니다. 그는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헤롯가는 순수 유대인 혈통이 아니라 항상 유대인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헤롯가는 원래 에돔 족속으로 이두메 지역의 사람이었습니다. 헤롯왕이 로마의 지지를 얻어 유대의 총독이 되고 후에 다스리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레서, 헤롯 대왕은 항상 로마에게 아첨하는 일을 하였고 유대인들에게는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헤롯왕은 로마 황제의 이름을 따서 가이사랴라는 도시를 만들어 거대한 원형 극장이나 전차 경기장, 그리고 로마 총독부를 건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가 죽고 난 후에 세 아들에 의하여 영토를 나뉘어 통치하게 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바로 헤롯 아켈라오, 헤롯 안디바, 헤롯 빌립이었습니다. 헤롯 안디바가 헤롯 빌립의 아내를 취한 것을 비판한 침례요한의 목을 벤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2장의 헤롯은 헤롯 아그립바 1세로서 사도 야고보의 목을 베고 사도 베드로를 죽이기 위하여 투옥한 인물인 것입니다. 후에 헤롯 아그립바 2세는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들은 인물입니다. 헤롯 아그리바 1세가 유대인의 환심을 얻고자 한 이유는 유대인들의 호감을 얻는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아그립바 1세의 할머니인 마리암메가 하스모니안 왕조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아그랍비 1세는 유대인들을 의식하였습니다.
헤롯왕이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인 야고보를 옥에 가두게 됩니다. 그리고, 야고보를 칼로 죽이고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자 베드로도 잡아 죽이려고 가두었습니다. 이 때는 무교절 이었습니다. 헤롯은 유월절 절기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어 죽이려고 했습니다. 무교절은 니산 월 즉 4월 달의 14일인 유월절 다음날부터 일주일간의 기간인 15일부터 21일을 의미합니다. 헤롯은 유월절 기간이 마치면 베드로를 야고보와 같이 죽일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가 베드로와 예루살렘 교회에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5).
헤롯 아그립바가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하여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이 당시의 사회법에 어긋난 어떠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즉, 헤롯이 야고보를 죽일 법적인 근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유대인들이 미워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처형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얻어 자신의 지도력을 견고하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는 야고보를 처형함으로써 성공한것 처럼 보여지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베드로에게 임하게 됩니다.
헤롯은 베드로를 옥에 가두어 군사 네 명씩 네 그룹에게 지키도록 했습니다. 사도행전 12장 6절은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옷을 지키더니.” (행 12:6) 라고 했습니다. 즉, 베드로는 쇠사슬에 매여있었고 그 양쪽에는 두 명의 군사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감옥의 문 밖에도 두 명의 군사가 지킴으로 베드로가 도망할 수 있는 길을 철저히 차단했습니다. 이는 얼마나 헤롯이 베드로를 처형하려는 의지가 강한지 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회는 다시 스데반의 순교때와 같이 큰 위기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나라의 왕인 헤롯이 직접 교회를 핍박하는 상황에서, 베드로가 옥에 갇혀 죽음을 당할 위기를 만난 것입니다. 이때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며 황폐화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는 까닭이라 ...” (사 17:10).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와 환난의 때를 만나자 자신들이 섬기던 아세라 우상이나 태양신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비로서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삶에서도 위기와 환난의 때에는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5) 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큰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져서 베드로가 옥에서 나오도록 하셨습니다.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행 12:7). 교회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응답하셔서 천사를 보내셔서 쇠사슬이 벗어지게 하시고 옥문을 통과하고 성으로 통한 쇠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떠나갔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1988년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을 때에 교회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온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교회에 모여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의 기적을 일으키신 것처럼 저의 아버님에게 암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셨습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교회가 간절히 기도할 때에 교회 건축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 보다 더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교회가 간절히 기도하며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 믿음의 열매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분의 때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약 5:16-18). 기도에는 하나님의 역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은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4:13-14).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응답하신다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특히 위기의 기도에서 기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심판하십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행 12:23).
베드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옥에서 나아가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찾아갑니다. 그때 교회 성도들이 모여서 마가의 집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로데라는 아이가 영접하러 갔다가 베드로의 음성을 듣고 기뻐 집에 들어가 성도들에게 알려 줍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에는 믿지 아니하다가 베드로가 두드리는 문소리를 듣고 비로서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됩니다.
헤롯은 베드로가 옥에서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파수꾼들을 심문하여 죽이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그는 가이사랴로 내라가서 거하게 됩니다. 헤롯은 하나님의 행하신 역사 앞에 겸손하게 믿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파수꾼들을 죽이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이사랴로 내려갑니다. 가이사랴에서 그는 큰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평소에 해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왕의 양식을 사용하기에 왕의 신하인 블라스도를 통해서 헤롯에게 나아갑니다. 성경은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위에 앉아 백성을 효유한대” (행 12:21) 라고 했습니다.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헤롯은 축제일에 은으로 만든 빛나는 옷을 입었고 그 옷이 햇빛에 빛나자 아첨꾼들이 그를 신으로 추대하여 소리쳤다고 합니다. 이 날은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가 영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개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였고, 이 경사스러운 날에 헤롯은 두로와 시돈과 평화 협정을 체결하려고 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때 헤롯이 연설을 하자 사람들이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행 12:22) 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로마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던 사상이 있던 도시였기에, 헤롯에게도 아첨하기 위하여 신격화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성경은 하나님이 헤롯의 교만으로 인하여 충이 먹어 죽었다고 했습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행 12:23). 헤롯은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영광으로 취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헤롯이 갑작스럽게 몸이 썩어 벌레가 생겨났고 복통으로 5일 후에 죽었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통하여 헤롯의 악함과 교만을 심판하셨습니다. 헤롯은 교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죄 없는 야고보를 처행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을 신격화 하려고 할 때에 자신을 낮추지 않고 그 영광을 취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미워하십니다. 잠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잠 8:13)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교만은 멸망의 선봉인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 16:18). 교만은 멸망하는 것이며 넘어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겸손의 마음을 지켜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자신의 겸손한 마음을 지켜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겸손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의 모습과 말씀과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어 주님과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는 종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 29:23). 우리가 겸손하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교회가 겸손하면 하나님이 은혜와 영예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지혜를 배워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3, 7-8)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겸손은 우리를 섬겨주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겸손하여 주님의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교만한 마음을 심판하십니다. 헤롯이 교만하여 교회를 핍박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얻으려 했지만 결국 충으로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비록 왕이라 할지라도 용서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헤롯의 죽음은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예루살렘 교회에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행 12:24)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 말씀이 힘을 얻어 부흥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5).
안디옥 교회가 이방인들의 구원으로 세워진 최초의 이방인 교회였습니다. 그곳에 바나바와 사울이 함께 사역을 감당하면서 큰 무리가 교회에 더해지며 주님의 손이 함께 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때 예루살렘에서는 헤롯 왕으로 인하여 핍박이 일어났습니다. 당시의 헤롯은 헤롯 아그립바 1세입니다. 그는 헤롯 대왕의 손자로서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하여 예루살렘 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를 핍박한 것입니다. 그는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헤롯가는 순수 유대인 혈통이 아니라 항상 유대인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헤롯가는 원래 에돔 족속으로 이두메 지역의 사람이었습니다. 헤롯왕이 로마의 지지를 얻어 유대의 총독이 되고 후에 다스리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레서, 헤롯 대왕은 항상 로마에게 아첨하는 일을 하였고 유대인들에게는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헤롯왕은 로마 황제의 이름을 따서 가이사랴라는 도시를 만들어 거대한 원형 극장이나 전차 경기장, 그리고 로마 총독부를 건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가 죽고 난 후에 세 아들에 의하여 영토를 나뉘어 통치하게 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바로 헤롯 아켈라오, 헤롯 안디바, 헤롯 빌립이었습니다. 헤롯 안디바가 헤롯 빌립의 아내를 취한 것을 비판한 침례요한의 목을 벤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2장의 헤롯은 헤롯 아그립바 1세로서 사도 야고보의 목을 베고 사도 베드로를 죽이기 위하여 투옥한 인물인 것입니다. 후에 헤롯 아그립바 2세는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들은 인물입니다. 헤롯 아그리바 1세가 유대인의 환심을 얻고자 한 이유는 유대인들의 호감을 얻는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아그립바 1세의 할머니인 마리암메가 하스모니안 왕조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아그랍비 1세는 유대인들을 의식하였습니다.
헤롯왕이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인 야고보를 옥에 가두게 됩니다. 그리고, 야고보를 칼로 죽이고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자 베드로도 잡아 죽이려고 가두었습니다. 이 때는 무교절 이었습니다. 헤롯은 유월절 절기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어 죽이려고 했습니다. 무교절은 니산 월 즉 4월 달의 14일인 유월절 다음날부터 일주일간의 기간인 15일부터 21일을 의미합니다. 헤롯은 유월절 기간이 마치면 베드로를 야고보와 같이 죽일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가 베드로와 예루살렘 교회에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5).
헤롯 아그립바가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하여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이 당시의 사회법에 어긋난 어떠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즉, 헤롯이 야고보를 죽일 법적인 근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헤롯은 유대인들이 미워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처형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얻어 자신의 지도력을 견고하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는 야고보를 처형함으로써 성공한것 처럼 보여지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베드로에게 임하게 됩니다.
헤롯은 베드로를 옥에 가두어 군사 네 명씩 네 그룹에게 지키도록 했습니다. 사도행전 12장 6절은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옷을 지키더니.” (행 12:6) 라고 했습니다. 즉, 베드로는 쇠사슬에 매여있었고 그 양쪽에는 두 명의 군사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또한 감옥의 문 밖에도 두 명의 군사가 지킴으로 베드로가 도망할 수 있는 길을 철저히 차단했습니다. 이는 얼마나 헤롯이 베드로를 처형하려는 의지가 강한지 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회는 다시 스데반의 순교때와 같이 큰 위기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나라의 왕인 헤롯이 직접 교회를 핍박하는 상황에서, 베드로가 옥에 갇혀 죽음을 당할 위기를 만난 것입니다. 이때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며 황폐화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는 까닭이라 ...” (사 17:10).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아세라나 태양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와 환난의 때를 만나자 자신들이 섬기던 아세라 우상이나 태양신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비로서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삶에서도 위기와 환난의 때에는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행 12:5) 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큰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져서 베드로가 옥에서 나오도록 하셨습니다.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행 12:7). 교회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응답하셔서 천사를 보내셔서 쇠사슬이 벗어지게 하시고 옥문을 통과하고 성으로 통한 쇠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떠나갔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1988년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을 때에 교회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온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교회에 모여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의 기적을 일으키신 것처럼 저의 아버님에게 암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셨습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교회가 간절히 기도할 때에 교회 건축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 보다 더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교회가 간절히 기도하며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 믿음의 열매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분의 때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약 5:16-18). 기도에는 하나님의 역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은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4:13-14).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응답하신다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특히 위기의 기도에서 기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심판하십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행 12:23).
베드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옥에서 나아가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찾아갑니다. 그때 교회 성도들이 모여서 마가의 집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로데라는 아이가 영접하러 갔다가 베드로의 음성을 듣고 기뻐 집에 들어가 성도들에게 알려 줍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에는 믿지 아니하다가 베드로가 두드리는 문소리를 듣고 비로서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됩니다.
헤롯은 베드로가 옥에서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파수꾼들을 심문하여 죽이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그는 가이사랴로 내라가서 거하게 됩니다. 헤롯은 하나님의 행하신 역사 앞에 겸손하게 믿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파수꾼들을 죽이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이사랴로 내려갑니다. 가이사랴에서 그는 큰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평소에 해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왕의 양식을 사용하기에 왕의 신하인 블라스도를 통해서 헤롯에게 나아갑니다. 성경은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위에 앉아 백성을 효유한대” (행 12:21) 라고 했습니다.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헤롯은 축제일에 은으로 만든 빛나는 옷을 입었고 그 옷이 햇빛에 빛나자 아첨꾼들이 그를 신으로 추대하여 소리쳤다고 합니다. 이 날은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가 영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개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였고, 이 경사스러운 날에 헤롯은 두로와 시돈과 평화 협정을 체결하려고 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때 헤롯이 연설을 하자 사람들이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행 12:22) 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로마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던 사상이 있던 도시였기에, 헤롯에게도 아첨하기 위하여 신격화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성경은 하나님이 헤롯의 교만으로 인하여 충이 먹어 죽었다고 했습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행 12:23). 헤롯은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의 영광으로 취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헤롯이 갑작스럽게 몸이 썩어 벌레가 생겨났고 복통으로 5일 후에 죽었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통하여 헤롯의 악함과 교만을 심판하셨습니다. 헤롯은 교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죄 없는 야고보를 처행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을 신격화 하려고 할 때에 자신을 낮추지 않고 그 영광을 취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미워하십니다. 잠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잠 8:13)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교만은 멸망의 선봉인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 16:18). 교만은 멸망하는 것이며 넘어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겸손의 마음을 지켜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자신의 겸손한 마음을 지켜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겸손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의 모습과 말씀과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어 주님과 사람들을 섬기고자 하는 종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 29:23). 우리가 겸손하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교회가 겸손하면 하나님이 은혜와 영예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지혜를 배워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3, 7-8)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겸손은 우리를 섬겨주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겸손하여 주님의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교만한 마음을 심판하십니다. 헤롯이 교만하여 교회를 핍박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얻으려 했지만 결국 충으로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비록 왕이라 할지라도 용서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헤롯의 죽음은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예루살렘 교회에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행 12:24)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 말씀이 힘을 얻어 부흥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