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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24) - 바울의 고린도 사역 (행 18: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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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댓글 0건 조회 3,508회 작성일 19-01-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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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24) - 바울의 고린도 사역 (행 18: 1-17)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행 18:10).

사도 바울의 2차 선교 여행은 갈라디아 지역에서 아시아의 무시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로아에서 마게도니아로 이동하게 됩니다.  마게도니아의 교회들은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지역이 됩니다.  그리고, 베뢰아에서 아가야 지역의 아덴으로 이동하여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후에 사도 바울은 아가야의 고린도로 옮겨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일년 육개월간 지내면서 사역을 합니다.  이는 사도 바울의 선교 사역에서 큰 의미를 지닌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사역은 에베소인데 그곳에서 사도 바울은 약 3년간 지내며 복음을 전하며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사역으로 큰 열매가 에베소와 고린도에서 생겨나게 되고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1. 고린도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린도는 항구 도시로 번영하는 도시였습니다.  고린도는 B.C. 27 년에 로마의 아가야 수도가 되었고 인구가 약 20만 명이나 거주했습니다. 
2) 고린도는 아프로디테 (로마의 비너스) 여신을 모시는 우상의 도시였습니다.  아프로디테는 미과 사랑의 여신으로서, 신전에는 약 1,000 여 명의 여사제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창녀였습니다.  이들은 고린도의 사람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매춘을 하며 수입을 올렸고 그 결과로 성적인 타락과 방종이 가득했습니다.  우상 숭배를 하는 의미는 이와 같이 신전에서 매춘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3) 당시에 고린도 사람이 된다는 의미는 성적으로 부도덕하다는 의미였습니다. 
4) 사도 바울은 2차 선교 여행 기간에 데살로니가 전서를 고린도에서 기록했습니다.
5) 사도 바울은 3차 선교 여행 기간에 고린도 교회에서 삼개월 머물며 로마서를 기록하였습니다.
6) 고린도가 성적으로 타락하고 우상 숭배가 가득했기에, 고린도 교회도 세워지는 과정에서 교회의 내분과 성적인 타락이 있었고, 은사나 부활 등의 문제에서도 비성경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사도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며 사도 바울의 영적인 권위를 거부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아덴이 우상 숭배가 가득했고 지식으로 하나님을 멀리했다고 한다면, 고린도는 육체의 타락과 방종으로 하나님을 멀리하는 도시였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사도 바울은 선교의 기회를 얻어 일년 육개월을 지내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2.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동역자들을 만났습니다. 

1)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헌신적인 동역자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만나 유대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였습니다.  그들은 로마 황제인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들은 로마를 떠나라는 명에 의하여 로마를 떠나 고린도에 온 것입니다.  로마 황제인 글라우디오가 유대인들을 떠나라고 한 이유는 유대인인 크레스투스라는 사람이 유대 사람들을 선동하여 계속하여 폭동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승에 의하며 아굴라는 유대인 노예였다가 후에 로마에서 자유인이 되었고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브리스길라와 결혼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미 믿는 자들이었고 바울과 같이 텐트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행 18:3).  그들은 사도 바울과 함께 텐트 만드는 일을 하면서 바울의 사역에 동참하게 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바울의 헌신적인 동역자로 귀하게 세워지게 됩니다.  그들은 바울이 고린도를 떠날 때에 함께 떠나게 되고 에베소에서 머물면서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자세히 가르쳐 훌륭한 사역자로 세우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브리스가와 아굴라에 대하여 이렇게 칭찬합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롬 16:3-4).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사도 바울을 위하여 자신들의 생명까지도 내어 놓을 만큼 희생적이었습니다.  이는 부부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도 바울에게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에는 전방에 서서 복음의 일꾼으로 섬기는 종이 있지만, 그 뒤에서 사역자를 동역하며 후원하는 동역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2) 디도 유스도는 자신의 가정에서 교회를 시작하게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처음에는 회당에서 안식일마다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사도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대적하게 됩니다.  그러자,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행 18:6).  사도 바울은 저희들이 대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피가 그들에게 돌아가고 자신은 깨끗하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스겔의 파숫꾼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다했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33장 2-6절의 말씀으로 에스겔 선지자를 향하여 이스라엘의 파숫꾼으로 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파숫꾼이 경비를 하다가 적이 임하는 것을 보면 나팔을 불어 경계하도록 해야 합니다.  파숫꾼이 적이 침투하는 것을 보고 나팔을 불었는데 성의 사람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하지 아니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파숫꾼이 적이 임하는 것을 보고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피를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해야 했습니다.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찌어다.” (겔 33:7).  사도 바울은 에스겔과 같이 유대인들을 향하여 죄의 대가인 심판에 대하여 경고한 것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을 전하면서 죄의 무서운 결과와 구원의 길인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회당에서 옮겨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디도 유스도는 가이오 디도 유스도라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16장에서 가이오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합니다.  “나와 온 교회 식주인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롬 16:23).  가이오는 고린도 교회의 지도자로서 섬기는 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의 집을 열어서 사도 바울로 하여금 말씀을 전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회당장 그리스보와 더불어 소스데네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유대교의 회당장이었지만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온 집으로 더불어 믿고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믿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행 18:8).  회당장 소스데네는 재판 자리에 끌려가 매를 맞는 핍박을 당했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이었습니다. 

고린도에서도 유대인들로 인한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때 주님은 사도 바울과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가장 소중한 돕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행 18:9-10).

유대인들이 갈리오 총독 앞에 바울을 세웠지만 총독은 유대인의 법에 관한 것으로 치부하고 재판을 기각하게 됩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여러 날 유하다고 겐그리아를 지나 에베소에 들러 가이사랴를 경유하여 안디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실라와 디모데의 동역이 있었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신실한 동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도 유스도와 회당장 그리스보와 소스데네가 있었습니다.  이들의 동역으로 인하여 사도 바울은 어려움과 핍박 중에서도 힘을 얻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로 인하여 사도 바울은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생의 마지막을 로마 감옥에서 보내며 디모데 후서를 기록합니다.  그때 주님이 자신을 강건케 하신 은혜를 간증합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딤후 4:17).  주님이 사도 바울을 강건케 하심으로 전도의 말씀을 전파하여 이방인들이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를 도우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믿고 그 분을 더욱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동역자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지역의 더베와 루스드를 방문하여 디모데를 제자로 삼아 데리고 가고, 드로아에서 마게도냐 지역의 빌립보에 이르러 루디아와 더불어 교회를 세우고, 간수를 구원합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에서 3주간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웁니다.  후에 베뢰아와 아덴을 지나 고린도까지 사역을 마친후에 에베소를 들러 안디옥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기간이 약 50- 52년으로 약 3년간의 기간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열정과 헌신으로 복음이 오늘날의 유럽까지 전파되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의 열정과 그 열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동역자들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